쥬베룩 결절 및 쥬베룩볼륨과 쥬베룩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쥬베룩 결절은 쥬베룩, 쥬베룩볼륨으로 콜라겐부스터를 맞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다
물론 쥬베룩 결절은 영구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설령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피부 좋아지라고 받은 피부과 시술 후 눈밑이나 피부가 얇은 부분에 결절이 생기는 경우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쥬베룩 결절 부작용 사진을 전반적으로 한번 살펴보면서, 쥬베룩 결절이 생기는 이유와 함께 쥬베룩과 쥬베룩볼륨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쥬베룩 결절 부작용 사진 및 예방법
쥬베룩볼륨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다. 하지만, 대표적인 부작용이 하나 있으니 바로 쥬베룩볼륨 결절이다
여기서 말하는 ‘결절’ 쥬베룩볼륨 또는 쥬베룩의 입자가 뭉쳐서 덩어리가 진 현상을 뜻한다
쥬베룩 결절이 생기기 좋은 곳은 목주름과 눈밑 부분이다. 그래서 시술하는 의사도, 시술을 받으러 오는 고객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쥬베룩볼륨 결절이 목주름이 있는 쪽에 생긴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눈밑 쥬베룩 결절 사진이다. 일반적으로 쥬베룩볼륨 결절이 눈밑에 생긴다고 해도 이보다는 훨씬 더 작은 상태로 생기는게 더 일반적이다
눈밑 피부는 상당히 얇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결절이 생겼을 때 다른 부위보다 티가 확 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의사들도 눈밑에 쥬베룩, 쥬베룩볼륨 시술을 할 때 각별히 주의를 한다
쥬베룩 결절 사진에 대해 알아봤으니, 결절 예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보자
쥬베룩 결절, 쥬베룩볼륨 결절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술 전에 쥬베룩을 충분히 수화시키는 것이며 시술을 할 때 적절한 깊에 약물을 잘 주입하는 것이다
먼저 쥬베룩 결절 사진을 몇 개 확인해보자. 쥬베룩 결절 모양은 비슷해도, 시술받은 병원에서 의사가 어떤 깊이로 주사를 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수화를 잘 시켰는지에 따라 조금씩 부작용도 다를 수는 있다
참고로 쥬베룩 결절이 생긴 경우 1년반 ~ 2년 정도 부작용이 유지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대한 예방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결절이 부작용으로 생겨버린 경우에는 다음에 설명할 치료방법들을 이용해야 한다
참고로 쥬베룩을 만든 회사에서 권하고 있는 수화방법에 대해서도 이미 알려져 있으니, 궁금하다면 아래의 사진 및 내용들을 한번 일독하는 것을 권한다
쥬베룩 결절 부작용 치료
쥬베룩 및 쥬베룩볼륨은 앞서 살펴봤듯 성분이 PDLLA 계열이다. 그리고 이 분자 입자 크기가 결코 작지 않기 때문에 금방 녹일 수는 없다
즉, 일반적으로 문제가 될 경우 바로 녹일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같이 바로 제거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쥬베룩 결절 중 가장 흔한 부위가 눈밑, 목주름 부위인데 결절이 생기면 그 부위에 돌덩이 같이 단단한 느낌이 만져진다
이 때는 캐뉼라를 이용하여 결절이 있는 부분에서 유착된 부위를 끊어주면서 치료를 해볼 수 있다. 유착된 부위를 캐뉼라로 끊는 경우 1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하면 어느정도 결절이 개선된다
쥬베룩, 쥬베룩볼륨을 녹일 때 히알라제 또는 트리암시놀론이라는 스테로이드 물질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잘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쥬베룩, 울트라콜, 스컬트라, 에스테필 등은 모두 딱딱한 고분자 물질인데 정상적인 살들이 오히려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쥬베룩 결절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트리암이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쥬베룩 쥬베룩볼륨 차이점
피부과 또는 성형외과에서 콜라겐부스터인 쥬베룩, 쥬베룩볼륨 시술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 2개가 완전히 똑같은 것인 줄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쥬베룩 쥬베룩볼륨 차이는 명확하다. 가장 큰 차이는 입자크기와 함량이다
- 쥬베룩
: PDLLA (42.5mg) + HA (7.5mg)
: 평균 입자크기 : 24um
- 쥬베룩볼륨
: PDLLA (170mg) + HA (30mg)
: 평균 입자크기 : 51um
쥬베룩은 주로 스킨부스터 용도로 사용되며, 피부에 얕게 시술을 할 때 사용된다. 쥬베룩볼륨은 꺼진 부분을 차오르게 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이름, 명칭이지만 쥬베룩볼륨은 초기에 ‘레니스나’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입자크기가 클수록 콜라겐 증식이 많아지게 된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쥬베룩볼륨이 쥬베룩보다 무조건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둘의 목적이 다르다
피부결, 모공, 잔주름, 피부재생이 목적이면 쥬베룩을 피부 표면에 아주 얕게 조금씩 깔아주는게 좋다. 이 때 포텐자나 써마지 시술을 함께 받는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홍조가 있을 경우 혈관 및 홍조를 개선시킬 수 있는 브이빔 퍼펙타를 이용하여 홍조를 좀 완화시킨 후 쥬베룩 시술을 하면 피부를 많이 개선시킬 수 있다
꺼진볼, 흉터 파인 것, 튼살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차오르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입자크기가 큰 쥬베룩볼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즉, 특정 공간을 살릴 때는 쥬베룩보다 쥬베룩볼륨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어떤 피부과, 성형외과 원장님들의 경우 쥬베룩과 쥬베룩볼륨을 1:1로 섞어서 시술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답은 없으며, 본인이 시술을 하는 의사라면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최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는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보면 될 것이다
참고로 쥬베룩, 쥬베룩볼륨의경우 3개월 ~ 6개월 정도까지 계속 효과가 올라오며 1달 간격으로 총 3번 정도 시술을 받으면 유지기간은 1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쥬베룩볼륨 vs 필러 차이점
위에서 살펴봤듯, 쥬베룩과 쥬베룩볼륨은 성분은 비슷하지만 입자크기 및 함량이 다르다고 보면 된다
팔자주름, 마리오넷주름 및 볼륨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필러인데 필러와 쥬베룩볼륨의 차이점은 뭘까?
둘다 얼굴의 쳐진 부분, 꺼진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공통점은 있다
하지만, 쥬베룩볼륨의 경우 자가 콜라겐 생성 형성을 촉진 (PDLLA) 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볼륨 효과는 기대보다 적을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필러의 경우 자가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키기보다는 히알루론산 (HA) 과 같은 인공물질이 피부내로 들어가서 볼륨을 만든다고 보면 된다
히알루론산 필러 또는 기타 필러로 시술을 받을 경우 볼륨 효과는 확실히 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필러의 경우 흔한 부작용은 아니지만, 시술시 필러가 혈관을 막게 되면 피부괴사 및 혈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필러의 경우 장기간 동안 우리 몸속에 남아있는 반면, 쥬베룩 볼륨의 경우 주입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피부 및 몸속에서 거의 제거가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물론 어떤 성형외과 원장님들은 필러는 부작용이 생겼을 경우 확실히 녹여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쥬베룩 볼륨 결절이 생겼을 경우에는 완벽하게 처리할 수 없다는 면에서 필러를 선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관점은 아래의 블로그 글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쥬베룩 결절 및 쥬베룩볼륨 부작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공부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글에서는 쥬베룩 결절 부작용 사진, 치료 및 쥬베룩볼륨과의 차이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봤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하는 시술들을 의사만큼 알아둘 필요는 없다. 하지만, 본인의 몸 및 피부에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들은 어느정도 숙지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이다
블로그에 피부과 및 성형외과 시술들에 대해 꼼꼼하게 정리해둔 글들이 다양하게 있다.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자
또한 블로그에 의대 및 의사와 관련된 글들도 정리되어 있으니, 의사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글들도 가볍게 읽어보자